자칫 잊힐 뻔했던 현역 군인들의 선행이 SNS를 통해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불길에 휩싸인 차에서 아이들과 운전자를 구해낸 4명의 부사관,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.<br /><br />지난 1월 1일, 부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던 4명의 부사관은 부대로 복귀하던 중이었는데요.<br /><br />이들의 차량 앞에서 사고가 발생했고, 사고 차량에선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즉시 사고 차량으로 달려간 4명의 군인.<br /><br />아이들을 포함한 5명의 일가족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심폐소생술까지 실시해 119구조대에 인계한 뒤 말없이 부대로 복귀했는데요.<br /><br />사고자의 가족은 이들을 찾기 위해 국방부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렸고 뒤늦게 선행이 알려지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주저 없이 현장을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.<br /><br />4명의 군인이 보여준 진정한 군인정신이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20306000242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